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 (문단 편집) === T1 === '''공동 4위 | 1승 1패 | 0''' '''다음 주 대진: GEN - KT''' 성적은 1승 1패, 세트 승패 3승 3패로 결과만 놓고 보면 본전치기였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 팀이었던 만큼 앞으로의 경기를 위한 예방주사를 비교적 잘 맞았다 할 수 있겠다. 엘림, 클로저, 구마유시에 새로 영입된 케리아까지 합쳐지며 기존 T1이 보여준 다소 수비적인 플레이를 탈피하고 공격적이고 화끈한 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구마유시의 폼이 예사롭지 않은데 1주차에 치른 6세트 동안 쿼드라킬 - 펜타킬 - 쿼드라킬을 기록하는 등 무려 41킬을 달성하면서 신흥 캐리 머신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정수 감독이 테디를 출전시키면서도 동시에 고평가했던 그의 자질이 드디어 꽃피우는 것인지 차후가 더 주목되는 퍼포먼스였다. 클로저 - 페이커를 번갈아 기용하면서도 세트승을 획득했기에 차후 T1을 상대하는 팀들이 T1 조합의 다채로움 또한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전 경쟁이 치열해 보이는 미드의 경우 두 선수의 챔프폭이나 성향이 완전히 상극(페이커는 정통 AP 메이지를 선호하고, 클로저는 고난도의 칼챔을 선호한다.)이다 보니 선수 성향이 정반대였던 15 SKT마냥 상대하는 팀에 따라 각기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2경기 모두 다 풀세트를 갔고, 담원전은 승패패 역전패를 당하는 탓에 2주차 또한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다. 다음주도 젠지전, KT전을 거치는 등 쉽지만은 않은 스케줄이 잡혀 있기 때문. 항상 나타나는 바론에서의 판단이나 한타, 감정적인 시도, 신인들의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실수 등 아직은 고쳐나가야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T1은 첫 번째 주에서 확인하였다. 그리고 바텀 라인 외의 캐리력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숙제도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분명 T1은 담원과의 1세트는 깔끔하게 완승을 거뒀고 3세트도 바론 앞에서 시간을 허비하다 흐름을 내주기 전까지는 충분히 이길 가능성을 보여줬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바텀 외에는 담원을 상대로 확실히 우위를 보였다고 하기엔 부족하기 때문. 물론 아직 1주차인 만큼 앞으로 차차 보완하면 되는 부분이지만, T1이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고 작년 우승팀인 담원이 전 라인이 캐리가 가능했고 실제로도 그러한 능력을 지닌 팀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양대인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스프링은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서머 - 롤드컵 때 주전을 완벽히 고정시킬 것이라고 하는데, 한화전과 담원전에서 미드 라인업이 달랐던 것처럼 젠지전에서는 어떠한 시도가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